프랜차이즈 창업 장단점
  • 글쓴이: 창업
  • 조회수 : 7
  • 08.06.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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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거래사 칼럼> 프랜차이즈 창업 장단점

<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 >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만사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장점은 최대한 활용을 해야 하고 단점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원칙적으로 창업에 대한 책임은 창업자에게 있다.

① 실패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연습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만 있다면 창업의 성공확률은 높다. 독립창업은 이런 실전 경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프랜차이즈는 기존의 가맹점들이 상황을 통해 가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덜하다.

② 창업 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MF 이후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직장인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생초보자인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모든 것을 본부에서 다해준다'는 식으로 영업을 전개했으며, 이것이 주효했다. 이런 형태는 편하게 시작하고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식의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을 가지게 했다. 편하다는 것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말이다.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독립창업에 비해 프랜차이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것이 자칫 본사만 받고 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인식 되어지면 곤란하다. 프랜차이즈는 근본적으로 창업을 하기에 용이한 시스템을 사는 것이지 매출이나 영업은 철저하게 창업자 몫이다.

③ 대량구매에 의해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가맹점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원자재의 수요도 늘어난다. 프랜차이즈는 이를 대량구매를 통해 원가를 줄일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프랜차이즈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이런 기본적인 룰을 어기는 본부도 있다. 원자재 공급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경우에는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이익을 가맹점에 환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④ 경영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보다 더 어려운 것이 경영이다. 경영은 매출증대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 종업원 관리, 자금 관리 등 규모는 작지만 회사를 경영하는 것과 흡사하다. 초보자인 경우에는 이런 노하우를 본부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맹점은 일정한 지역에 영업권을 부여 받아 영업을 하게 되는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는 자기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져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프랜차이즈 본부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이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는 아니다.

마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처럼 광고한 것은 프랜차이즈에서 스스로 만든 함정이다. 이는 앞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나 건전한 창업문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⑤ 기존 가맹점들에 의한 광고효과를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다. 다만 시장의 크기를 무시하고 그저 숫자만 늘릴 경우에는 공멸할 수도 있다. 상권의 크기에 비해 동일 브랜드의 가맹점이 많이 출점된 프랜차이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당한 원칙과 기준을 지킨다면 가맹점들에 의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유리하다. 각각의 가맹점의 노력이 서로에게 가장 큰 홍보효과를 주는 것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기본 정신이다.

⑥ 공동 광고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셋이 낫다. 프랜차이즈도 이 논리가 적용된다.

특히 매체 광고같이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되는데, 공동 광고를 통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의 단점 >

① 계약 중도탈퇴가 곤란하다.

프랜차이즌 통상 2년 혹은 3년간의 계약기간이 있다. 그 기간 내에 계약을 포기할 경우 영업권을 인수받을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손해보고 해지를 해야한다. 반품이 가능한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계약기간은 지킨다는 자세로 시작해야 한다.

② 초기 가맹비나 로열티 지불이 부담스럽다.

초기 가맹비는 가맹계약 당시 지불하는 것으로 일종의 브랜드 사용, 영업권 보장, 기타 경영 노하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는 대가다. 로열티는 선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식으로 매월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본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통용되고 있지는 않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가맹비나 로열티는 상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다. 그러나 그 비용이 초보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맹비를 받지 않는 곳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③ 이미지나 점포의 컬러 변경 등 일방적으로 강요 받는 비용이 많다.

프랜차이즈 통일성을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이나 상권에 따라 가격이나 메뉴 등을 차별화하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부에서는 가맹점 관리나 통제의 용이성 때문에 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에 일정 부분의 자율성을 주는 경향이 일고 있으며, 향후 이런 부분은 더욱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④ 본부의 경영지도가 고압적이고 일방적일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부는 일정한 틀에 의해서 가맹점을 관리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이를 일방적으로 강요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가맹점을 자유분방하게 풀어놓는 것도 문제다. 적정한 형태의 규제와 통제는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하며, 이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⑤ 본부의 능력에 의존하는 일이 많다.

가맹점주들은 대부분 매출이 기대 이하일 경우 그 원인을 본부에 돌리고 본부에서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또 본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면서 가맹점을 관리하거나 본부 의존도가 높은 경우에 본부가 경영에 문제가 생기면 가맹점도 자동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능하면 가맹점 스스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⑥ 계약서 내용이 불평등할 경우가 있다.

계약이란 것은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약간의 불평등 요소가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 초기에는 본부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작성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맹점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상당부분 보완됐다. 그래도 불평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본인이 정해진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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